-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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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의 가치를 알리고 나부터 정직을 실천하자는“정직 운동”을 2015년부터 각 분야에서 펼쳐온 (사)한국정직운동본부 주최“제3회 행복축제 놀이한마당”이 2024. 5. 18. (토) 오후1시~6시까지 대덕구 송촌동 동춘당 공원에서 열렸다.
본 행사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함께 하는 놀이축제로 살기 좋은 마을 이라는 인식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 주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취지로 코로나 팬데믹 극복을 위해 시작하여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였다.
과학 문명의 발달로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빠져있는 청소년의 문제와 건강한 놀이 문화를 접하기 쉽지 않은 환경에서 남녀노소 누구와도 함께 할 수 있는 건전한 놀이 문화를 확산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의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사)한국정직운동본부의 정진항 이사는 개회사에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들, 지역주민들에게 가정의 달 오월을 맞이하여 뜻깊은 축제를 열게 된 것을 축하 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본 행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개최하였음을 강조하며 정직하고 바른 인성으로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라기를 당부 하였다.
이 자리에 함께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정직은 바른 인성의 기초가 된다. 대덕구에는 바른 인성 창의 인성을 지원하는 법적인 장치인
조례가 만들어져 있다. 대한민국 전체가 정직운동을 마땅히 펼쳐야겠지만 정직운동본부를 설립한 박경배 대표이사의 취지에 따라 특별히 대덕구에서 더욱 어린이 청소년 지역주민이 모두 정직운동을 적극적으로 설파 했으면 좋겠다. 오늘 행사도 정직운동의 일환인 만큼 오늘행사를 열열히 환영하며 감사함을 전한다. 여러 가지 공연도 있고 체험도 있고 즐길 거리 볼거리가 많은 오늘 가정의 평화로 부터 시작하는 세계평화에 동참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 참석한 여러분 모두 행복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오월 한낮의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김홍익 엘렉톤 연주자가 열정적이고 격조 높은 연주를 시작하였고 나무엔터테인먼트의 버블쇼와 마술쇼에 이어 레인보우 색소폰 여성 합주단의 춤추지 않을 수 없는 신나는 연주와 알로하 레이 우쿨렐레 합주단의 사랑과 축복 안녕을 전하는 연주가 이어졌다.
시종일관 열광적인 박수와 함성이 나이와 신분의 제한 없이 터져 나와 공원일대를 가득 채웠다.
아기자기하고 즐거운 체험부스에서도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는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과 체험으로“노잼도시”속 “꿀잼 축제”로 자리매김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대덕구 송촌동에 위치한 “동춘당 공원”은 약 1만 7천평의 동춘당 일대를 공원화 한곳으로 풍부한 산림환경과 동춘당 앞 일대의 너른 마당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연못을 조성하여 인근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일 년 내내 각종 행사와 지역주민들의 휴식 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명소로서 놀이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이벤트 마당 등 22여개의 부스와 놀이 존을 설치하여 운영한 토요일 오후 내내 각종 체험 부스를 꽉 채우고 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공원 전체가 북적였다.
한낮 뜨거운 태양아래 아이스크림과 시원한 음료 고소하고 향기로운 팝콘 등 풍성한 간식과 체험부스 운영을 위해 송촌장로교회 90 여명의 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종일 이어진 체험과 놀이부스 진행을 마치고 최나연 CCM 가수의 시원한 가창력과 감성어린 노래로 축제를 접으며 내년을 기약 하였다.
대부분 가족과 친구들 끼리 삼삼오오 함께했던 참석자 중 휠체어를 타고 오신 주민은 “이런 행사를 자주 하면 좋겠어” 라고 말하며 고맙다고 손을 잡아주었다.
대덕구 지역 오월의 동춘당 축제로 자리잡은 제3회 행복축제 놀이한마당은 매년 열릴 예정이며 (사)한국정직운동본부는 정직하고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사회에 제공할 계획이다.